2014년 1월 23일 목요일

사과 이야기


사과

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애플사의 아이폰의 로고는 '한입 먹은 사과'이다.
이브가 한입을  깨물고 나서는 아담에게 '자기도 한번 먹어봐 맛있네!'라고 권하는듯 한입깨물

어 버린 사과의 그림이다.

사람들은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무척 많은 열광을 했었다. 전화를 하면서 인터넷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서 온갖 정보를 다 찾을수 있는 작은 컴퓨터로서 무척 큰 매력을 느꼈었다. 어쩜

애플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 나무의

열매'를 만들려고 한것이 아닐까.

우린 늦가을부터 겨울초에 흔히들 먹을수 있는 과일중에서 가장 자주 찾는 과일이 사과일것이

다. 시장을 지나다보면 좁은 골목에서 파는 과일중에서 자주 찾아볼수 있는 것이 사과이다. 나

의 어머님이 내가 어릴때 가장 많이 주신 과일이 사과이다. 사과를 깍아주시며 사과를 매일 먹

으면 건강하고 감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곤 하시었다.

우리가 자주 찾을수 있는 이 과일은 어느 식물학자들이 그 분포를 연구를 해본결과 중앙아시아

의 아라랏산에서 온 세계로 퍼진것이라 하였었다. 아마도 노아의 방주가 완성되었을 당시에 동

물들이 먹을 음식들을 방주안에 채웠어야 했었는데 노아는 이것 저것을 알아보다가 값싸고 영

양많은 사과를 배에 가득채우면 될것이라 생각을 하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 사과씨가 아

라랏산주위에 뿌려져서 그 나무가 온세상으로 퍼지지 않았을까.

사람이 만든 애플사의 제품인 아이폰도 참 멋진 제품이긴 하지만, 주님께서 만드신 '진짜 애플

'인 사과는 정말 우주에서 가장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한 과일이다.

온갖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고 각양 영양을 다가지고 있고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사과는 매

일 매일 먹어도 좋은 너무나도 훌륭한 과일이다.

그리고 특별히 사과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우울증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 걸리면 항상 뭔가 속이 답답하고 불편하고 피로하고 짜증이나고 마음이 괴롭고 힘들

어지고 슬퍼지고 눈물이 나고 의욕이 없어지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자연스럽게 육체가 노화되면서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젊은 나이에는 길

가에 굴러가는 나뭇잎만 보아도 웃음이 터지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나뭇잎이 왠지 처량하게 보

이고 나도 왠지 곧 아파서 드러누울것 같은 마음이 들게 되는데 그러한 것이 우울증상이다. 뭐

가 문제인지 모를 내면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 꿈을 꿔도 복잡하고 몸이 항상 무겁

고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이 되지 않는 것도 우울증상이다.

우울증이란 뱃속에서 피가 돌지 않고 기운이 돌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우울증이 생기면 복

강내에 혈류의 흐름이 좋아지지 않아서 몸이 붓게 되고 장의 운동이 좋지 않아 변비가 생기거

나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허리나 다리 아래로 무거워지면서 무릎도 시리고 아파지게 된다.

성경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잠17:22)라고 하였었다. 우울증이 오랜 시간 혹은 오

랜 기간동안 지속되면 몸의 발란스가 모두 망가지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번은 즐거워하며 웃거

나 혹은 며칠에 한번은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 몸의 잘못된 균형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우리가 웃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면 몸안에 막힌모든 것이 돌게 되고 뚫리게 된다. 마음의 즐거

움은 정말 몸에 좋은 양약(養藥)이다.술이 마음의 근심을 달래고 피를 돌게 하고 활기를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밤새 술을 퍼마시고 난뒤 그 다음날 몸이 무거워 괴로워하게 된

다. 그런데 그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데 가족과 함께 찬양을 부르며 사과를 먹으며 교제를

하면 마음의 즐거움으로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아픈 증상도 싹 사라지게 된다.

노아의 방주에서 그곳에 갇힌 동물들과 사람들이 어떻게 단잠을 잘수 있었을까.그곳에 갇힌 불

안한 그 마음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달랠수 있었을까. 그 비밀의 열쇠중에 하나가 사과가 아니

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