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의 한방치료
양방에서 뇌졸증이라는 질별은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말을 한다.
'중풍(中風)이라는 뜻은 바람을 맞았다.'라는 뜻인데 예전에 뇌혈관질환을 잘 모르던 시기에는 왜 뇌졸증이라는 질환이 오는지를 잘 몰랐었다. 그래서 그냥 '바람을 맞았다'라고 표현을 하고 중풍(中風)이란 단어를 사용을 하였었다.
지금은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질병을 검사하는 기계 역시 최첨단 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뭔가 몸이 이상하면 각종 검사를 많이 하게 된다.
한의원에 방문하시는 노인분들도 어지럽거나 조금 머리가 아파도 CT를 찍어보시거나 MRI를 찍어 보시고 내원을 하신다.
특히나 TV에서 중풍에 대해서 자주 의사 선생님께서 출연하셔서 상세히 설명을 하시기 때문에 조금만 이상한듯 해도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서 검사를 하고 오시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뇌경색 환자의 경우에는 전에 보다 치료율이 무척 좋은 듯 하다.
예전에는 뇌경색이 왔을 경우에 며칠 집에서 버티다가 가까운 의원을 방문하고 그다음에 큰 병원을 찾아갔었는데 요즘에는 조금만 이상하셔도 바로 큰병원으로 달려가시기 때문에 전보다 치료율도 무척 좋아진것 같다.
특히나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가 무척 발달하여서 어르신께서 전화를 자녀에게 한통하면 그 증상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바로 119를 불러서 병원에 가곤 한다.
그래서 한의원에서 중풍환자를 치료하는 경우 양방에서 우선 처치와 치료를 한뒤 이후에 한방적인 재활치료를 겸하기 위해서 한의원으로 내원하는 경우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양방에서는 약물적인 치료와 함께 재활치료를 병행을 하는데, 한방에서 역시 약물치료로서 한약을 투여하며 재활치료로 침이나 뜸 혹은 여러 수기치료들을 겸해서 하고 있는데 한방의 치료효과 역시 뛰어나다라고 자부하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 양방적인 진단과 한방적인 치료가 결합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곤 한다.
또한 일반적인 침과 뜸 치료외에도 지속적인 자극을 줄수 있는 금침(金針)을 중풍에 효과적인 혈자리에 시술을 통해서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도입이 되어지고 있다. 본원에서도 그런 방법으로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좋은 효과가 있어서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대개 뇌졸증의 후유증으로 인해 환자분들은 운동력이 무척 감소하게 되는데, 팔다리를 잘 움직이지 못하시거나 보행을 불편하게 하시거나 생활의 여러 필요한 동작들을 잘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어진다. 점차 자신감이 없어지면 우울증도 찾아오게 되고 운동을 하지 못하여 몸이 더욱 많이 굳어지게 되어지는데 여러 재활치료와 좋은 치료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항상 병이 찾아오기 전에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서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적절한 휴식과 좋은 음식과 야채와 과일들을 섭취하고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갖기 위해 날마다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