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앓이
만성적으로 장이 않좋은 사람들이 있다. 꼭 어른들이나 노인들만 그런것이 아니구 어린아이들까지도 배앓이를 하곤 한다.
배가 자주 아프다면 대개 영양을 흡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얼굴을 보면 영양상태가 않좋은 것을 볼수 있다. 어떤 분들은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관절이 마디마디가 아프다라고 까지 말을 하곤 한다. 배앓이가 자주있다면 만성적으로 설사를 자주 하기도 하고 영양이 부족해져서 머리도 멍해질수가 있다.
장이 않좋기 때문에 뭔가 맞지 않는 음식을 먹게되면 몸에 전신적인 증상이 따르기도 하는데 만성피로나 알러지 증상 호흡기 증상이나 피부에 여드름같은 증상도 일어날수도 있다.
서양에서는 새는장 증후군(Leaky gut syndrome) 이라고 해서 알려진 바가 있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자주 배앓이를 하는 약한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짜증을 잘내거나 성장부진도 겪곤 한다.
만성적으로 배앓이를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배앓이를 하는 사람들이나 자녀들에게 '정신력'을 강조를 하곤 한다.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 괜찮다 ! 아무거나 열심히 먹다보면 좋아진다 !' 등등의 말을 하곤 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어떤 사람은 모래를 씹어 먹어도 소화를 할수 있을 듯한 사람이 있구 어떤 사람은 평범한 음식에도 배탈이 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매운 음식이 좋은 사람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생선을 잘먹지만 어떤 사람은 어떤 생선을 먹으면 몸이 가렵고 설사를 하고 배앓이를 할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다.부모의 식성이 자녀에게 전달되어지곤 하지만 부모의 체질을 자녀가 그대로 닮지않을수도 있다. 부모님이 어떤 음식을 좋아해도 자녀들중에서는 그 음식이 좀체 잘낫지 않는 알러지가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
나두 생선을 즐겁게 먹는 편이었는데 몸에 오랫동안 잘낫지 않는 가려움증이 있어서 어느날부터 생선을 절제하고 적게 먹기 시작하였는데 그리고 나서 몸의 가려움증도 많이 좋아졌었다.
우유제품도 될수 있으면 생(生)으로 먹으면 몸이 불편하고 끓여서 먹거나 유산균 음료로 먹는 것은 괜찮기도 하다.
사람마다 소화를 할수 있는 능력이 차이가 있고 몸에서 분비하는 소화효소도 각기 차이가 많이 나고 어떤 음식은 잘 분해하여 흡수를 잘하지만 어떤 음식은 먹고나면 몸이 무거워지고 여러가지 아픈 증상이 생길수가 있다.
만성적인 배앓이가 생겼을 때에 우리는 뭘 먹었는지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
어떤 음식은 평범한 음식이지만 어떤 아동들은 그 음식이 맞지 않았거나 조리법이 잘못되었거나 조리에 쓰여진 어떤 재료들이 잘 맞지 않아서 생겨날수도 있다.
그럴때에는 음식을 잘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우리들은 대개 '내가 준 음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음식을 먹은 그 사람(혹은 자녀)의 까다로움의 문제이다.'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