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3일 목요일

마늘 이야기

마늘

GT - 본초연재

몇년전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한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었고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하였었다.
나도 셋째아들이 기관지가 않좋고 폐렴을 자주 앓던 터라 무척이나 걱정을 많이 했었다.
작년봄에 폐렴으로 입원을 두번씩이나 하였었기 때문에 여간 걱정이 아니었었다.
하지만 무사히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고 한해를 넘기면서 주님의 은혜에 참 감사하였었다.

신종플루의 치료제로서 너무나도 유명한것이 있는데 타미플루라는 약이다.
타미플루는 항바이러스제재인데 이것은 스타아니스(팔각, Star anice)라는 한약제에서 추출하

여서 인공적으로 가공을 한것이다.

올해에도 역시 타미플루가 인기를 끌텐데 뉴스를 보니 타미플루의 생산지에 대가뭄으로 팔각의

생산이 엄청나게 줄어들것이라고 보도가 되었다.
아마도 작년보다도 타미플루가 천정부지로 값이 뛸것이다. 원료가 없으니 그로 인해서 많은 사

람들이 고통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나도 내가족도 걱정이 되긴 마찬가지이다.

주님께서 이세상을 만드실때 세상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마음이 흡족해 하시었었다.

수많은 길가와 들판의 식물들과 채소들중에 약초로 사용할수 있는 것들이 많고 어떤것은 아주

효과적인 약들이 많이있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위해서 치료제도 넉넉히 공급을 하시었는데 사람들이 개발하고 찾아낸것들

은 약으로 사용되었지만 아직도 잘몰라서 이용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다. 기도하면서 연구하

면서 찾아내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식물중에서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가 마늘이다.
마늘이 한국음식에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
김치나 모든 무침이나 나물 모든 국종류에 마늘이 들어간다.
모르고 입안으로 하루중에 들어가는 마늘량이 한알 이상일지도 모른다.
마늘을 이용하는 것을 멀리 물어볼필요도 없이 우리집같은 경우에도 마늘을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이다.
특히나 태안으로 이사 와서는 6쪽마늘이라고 토종마늘로 상당히 독한 마늘이 있는데 보통 마늘

보다 몇배는 더 강한 자극이 있고  음식맛이 상당히 좋게한다것을 느낀다.  
음식을 하면서 마늘을 넣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일뿐아니라 비싼 병원

비를 내지 않으니 일석삼조사조이상될것 같다.

현대의학은 감기란것이 바이러스로 오는 것인데 이 바이러스를 마늘이 억제를 한다고 하니 마

늘을 많이 먹는 한국사람은 음식을 먹을때 바이러스를 위해서 약을 먹고 있으니 이 음식을 먹

게 하시는 주님께 참 감사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약을 많이 팔아야 하는 제약회사로서는 마늘이 얼마나 싫을까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늘을 먹지 않았다면 제약회사는 떼돈을 벌고 돈방석에 앉았을 텐데.. 사

람들이 마늘을 먹는 바람에 어쩌면 제약회사들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며칠전 집사람이랑 마늘을 살 기회가 있어서 사서 옥상에 말려놓았다.
올해에는 마늘을 듬뿍 먹고 감기 앓지 말고 주님의 일을 좀더 건강하게 일을 하라고 주님께서

명령하시는 것 같다.
올해에는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마늘을 많이 먹어야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