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이야기
우리나라의 국화(國花)로 불리워지는 무궁화(無窮花)는 한자이름부터가 참 특이하다. 무궁하다
라는 뜻은 다함이 없고 끝이 없다라는 뜻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Eternal, Everlasting,
Forever..등등의 뜻이다. 그러고 보면 주(主)님도 영원하신 분이라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
시었다. 어떤 꽃이 ‘영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을까 !
우리나라의 훈장중에 최고가 ‘무궁화 훈장’인데 ‘영원 무궁한 훈장이며 영원한 상급’이란
뜻이 있다. ‘영원한 상급’ 그것은 ‘하늘의 상급’일텐데 그것을 상징하는 꽃으로 훈장을 했
으니 얼마나 좋은 상급일까 !
영어로는 무궁화가 히비스쿠스(Hibiscus)인데 이걸 이스라엘의 위기피디아 백과사전에도 보면
역시나 히비스쿠스(היביסקוס )라고 되어 있다.
거기에 보면 한국의 국화(國花)는 시리아의 히비스쿠스이라고 되어있고,메시아닉 쥬(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은 집의 장식으로 히비스쿠스를 장식용으로 둔다라고 기록되어져 있다. 어
쩌면 우리 민족이 유대인들을 만났을때 최고의 선물이 ‘무궁화’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동쪽의 끝의 있는 나라에서 가져온 꽃이 원산지가 시리아이고 그 꽃을 “무궁하다. 영원
하다”라고 부른다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무궁화를 소재로한 요리나 음식 차(茶) 술 들도 검색을 하면 많이 찾아볼수 있다.
향기가 참 좋기 때문에 이것을 차로 마시거나 다른 음식에 무궁화를 재료로 넣을수도 있는데..
무궁화가 ‘잠’을 잘오게 하는데 우리가 ‘영원무궁’을 사모하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무
궁화차를 마시면 마음이 평안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한 무궁화는 속을 편하게 오게하고 소화가 잘되고 위장을 편안하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
이 있다라고도 한다. 그래서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울타리를 무궁화로 하였다라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이나 사람이 약해지고 위장이 않좋아지면 무궁화를 먹고 위장을 고쳤다라
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왕이 상베푸는 진찬때의 어사화(御使花)로서 무궁화를 모자에 꽂아주었다라고 한
다.
요즘에는 워낙 예쁜 꽃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하찮게 여기고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오늘도
바람결에 꽃중의 꽃 ‘샤론의 장미‘가 향기를 피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