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3일 목요일

설탕 이야기

설탕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나온다. 매년 우리나라는 많은 사탕수수를 수입을 하고 있다.
설탕은 모든 음식에 있어서 두루 두루 사용하고 있고 매일 먹는 커피에도 한두숟갈씩 들어가

있다.

난 언제부터이고 커피에 설탕을 빼고 먹기를 시작했었다. (사실 커피에 설탕을 빼버리면 맛이

없다. ) 건강에 않좋은 것 같아 줄이려고 결심을 하였었기 때문이다.
몇년전에 파키스탄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곳의 유명한 음료수로 짜이(Chai)라는 것이 있다.

홍차와 설탕과 우유로 만드는 것인데 짜이 한컵에 설탕에 차스푼으로 열스푼도 더 넣던데 사람

들이 짜이에 엄청난 설탕을 넣어서 먹는 것이었다. 보통 커피를 마시려면 1스푼정도 넣는다면

짜이는 다섯배도 더 넣고 먹는듯 했다.
그곳의 선교사님들도 설탕이 많이든 짜이를 즐겨드시는 것 같았고 그것이 문화적인 적응이라

이야기를 하시었는데 나는 왠지 설탕을 줄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설탕은 관절계통을 많이 상하게 하면서 설탕을 평소에 많이 먹는 사람은 감정적으로도 안정적

이지 못하게 된다. 요즘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고 폭력적이고 성격이

급하고 불안하여 하고 주의력부족에 행동과다의 성향이 많은 아이들이 많다. 그것이 대체로 설

탕이 많이든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이란것을 잘모르는 경우도 많다. 어른들도 마찬 가지로 매

일 설탕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면 몸이 많이 부서지고 망가지게 되어진다.

설탕은 사람을 행복을 주면서도 동시에 불행도 같이 준다.
설탕은 사람에게 순간적인 쾌락과 행복을 주지만(입안에서) 몸안에서 작용하는 것은 다른 음식

에 비해서 그다지 좋은 일들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설탕이 나쁘다라고 해서 설탕을 피해가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진열대에 놓여진 맛있는 탐스러운 도너츠와 식사 후 마음을 열어주는 한잔의 커피와 달콤한 스

낵들 속에 있는 무시무시한 설탕의 존재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만일 설탕을 신앙생활에 비유하자면 '혀를 위한 약간의 쾌락'이라고 말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

다.
혀는 하루종일 수고를 너무나도 많이 하기때문에 그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다른 몸의 지체가

받지 않는 하루 세번의 만찬을 제공을 받고도 그것이 부족해서 달콤한 것들을 달라고 소리를

내 밷는다.
'달콤한죄의 유혹'처럼 설탕은 사람을 유혹한다.  마치 들릴라가 삼손을 유혹하듯 유혹하여 마

침내 몸의 모든 힘을 빼게 만들어 버린다.
삼손은 들릴라에게 '스윗 하니(Sweet honey)'라고 불렀을 것이다.

어떤 성도 분들은 엄격한 음식에 대한 법을 가지고 살아간다.예를 들자면 술이나 담배같은 것

이다. 그것들을 거부하는데 있어서는 순교를 할 각오를 가지고 거부를 하는 분들도 실제로 일

상의 삶속에서 우리를 매번 유혹하고 있는 그 유혹에는 넘어간다. 그것이 설탕(Sug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