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3일 목요일

네손을 들라

gtm - 한방칼럼 -네손을 들라

젊었을때 커피를 잘 안드시던 분들도 연세가 드시면서 커피를 드시기 시작하신다.
점차 그 맛에 취하고 중독이 되다보니 커피를 먹지 않으면 일이 잘되지 않고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커피에 중독이 되어  커피를 한잔 마시지 않고서는 아무런 일을 할수 없는 멍한 상태가 되곤 한다.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심장을 뛰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커피를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카페인으로인해 심장이 많이 뛰게 된다. 심장은 계속해서 박동을 해야만 사람은 살아갈수 있다. 젊은 소년과 소녀는 조그만 감정의 변화에도 심장이 뛰곤 한다. 청소년시기에는 누군가를 짝사랑을 하게 되면 심장이 무척 두근거린다.누구나가 젊었을때 짝사랑하던 사람의 미소에 심장이 뛰었던 기억이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심장을 뛰게 하기에 건강을 위해서도 무척 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나이가 점차 들게 되면서 우리의 심장이 뛰는 일들이 점차 적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린 심장을 위해서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적어도 하루에 이삼십분은 심장이 뛰기 위해서 걷는다든지 뛴다든지 여러가지 어떤 운동들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하여 간신히 심장을 운동을 시켜 몸의 건강을 유지 하게 된다.

하지만 몸이 게을러지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게 되면 몸은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많은 이상신호를 보내게 된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사람들은 몸의 이상을 느끼고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몸이 점차 쇠약해지고 심장도 약하여 지게된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들 몸이 않좋고 우울증이 찾아올때 '바람을 쐰다' 멀리 나가서 산책을 하든지 웃고 떠들수 있는 사람을 만나든지 즐거운 영화를 보든지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골라서 보게된다.
우리는 이런 바람을 쐬지 않으면 건강을 제대로 유지를 할수 없다. 그래서 부자들은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바람을 쐬고 가난한 사람들은 뒷동산에 올라가 바람을 쐬기도 하는데,어찌 되었던 심장이 가끔씩 뛰어주어야 몸은 건강을 지킬수 있게 된다.
만일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병원에서 몇달동안 누워있도록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몸은 망가지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절대 안정'만 시켜놓으면 몸이 건강해질듯 하지만 심장이 뛰어주지 않기 때문에 몸에 더 많은 병들이 생기게 된다.

만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고통이 있거나 살아가는 동안에 어려움이 생겼을때,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마냥 누워만 있다거나 자리에 앉아만 있다면 몸에 큰 이상이 찾아오게 된다. 누구나가 살아가는 동안에 어려움이 생기고 고난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때에 심장을 뛰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병을 얻게 된다.

성경말씀에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하는 말씀이 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34:2)'
보통 심장은 머리끝까지 피를 펌프질을 하여서 올리는 정도의 일을 하는데,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 있기만 하면 심장이 일을 많이 쉬게 된다.심장이 오랜동안 쉬게 되면 심장이 약해지게 되고 점차 박동력이 떨어지게 되어 머리위로 피를 올리는 힘이 약해져서 얼굴이나 입술이 파래지기도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부담이 생기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경배하며 손을 들고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라고 하시었다.
우리가 손을 들게 된다면 머리보다 더위로 혈액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훨씬더 힘있게 박동을 해야 혈액의 전신 순환이 있게된다.

심장은 사람의 감정과 무척 연관이 많은 장기이다.. 심장의 박동숫자가 떨어지고 박동력이 약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에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몸안의 피의 순환력이 약해진다 몸이 무거우면서 마음도 함께 무거워진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 살아도 심장이 무기력하면 얼굴표정이 무거워지고 우울증이 몰려온다. 가족들에게 화를 내고 사랑해야할 사람들에게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마음에는 원망과 미움이 생겨나고 말못할 슬픔으로 괴로워하게 된다.

하지만 심장이 힘이 있다면  뛰게 되면 약간 흥분한 상태가 되어지고 피가 조금더 돌기 때문에 몸이 활력이 생기게 되고 표정이 밝아지게 된다. '웃음치료'라는 것이 있는데 사람이 웃게되면 심장이 더 뛰기때문에 여러가지 질환들이 치료가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는데, 심장이 뛰게 되면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마음도 무척 밝아진다.
우리가 우리의 두손을 들게 되면 심장에게 일거리를 주게 된다. 심장근육에 힘을 주어 피를 돌리게 한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손을 들었나이다(시88:9)'라는 말씀이 있다. 이 시편기자는 주님께 기도를 할때에 두손을 들고 기도를 하였다라고 한다. 우리는 대개 일반적으로 기도를 할때에 두손을 편안하고 모으고 기도를 하곤 하는데 두손을 들고 기도를 하면 우리의 심장이 더 뛰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몸은 심장이 잘뛰어야 자율신경이 안정이 되고 강하게 된다. 몸의 발란스가 맞기 때문에 다른 오장육부의 장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향하여 '두손을 들어야 한다. ' 기도를 할때 찬양을 할때 그분을 경배할때 우리는 두손을 든다. '주님! 당신을 경배합니다. 저는 이제 항복합니다!' 그러는 순간 우리의 몸안에 놀라운 건강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우리가 손을 들때에 우리의 심장 속에 '평안'이 찾아온다. 우리의 몸에는 엔돌핀이 돌게 하고 심장은 다시금 삶이 의욕을 찾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할수 없는 고통인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간다. 40대가 되면 인체의 건강곡선이 아래로 꺾여지며 우울증이 시작하고 50대가 되면 몸에 여기저기서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몸은 무거워지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몸이 무겁고 마음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마져도 냉냉해져가기 시작한다. 첫믿음 첫사랑 첫헌신은 가슴을 뛰게 하고 무척이나 뜨거웠는데 점차 우리의 심장이 식기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해야 한다. 심장을 뛰게 하는 놀라운 비결은 우리의 손을 드는 것이다. 단순히 카페인에 의지하여 심장을 뛰게 하면 안된다.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몸에 이상을 초래할수도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건강의 비결을 주시었다. 우리가 손을 들고 그분을 경배할때 그분을 찬양을 할때 우리의 몸은 새힘을 얻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