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
성경에 보면 계피란 약재가 가끔 나온다.
여러군데 계피가 쓰여졌는데 그중에 한군데가 성전의 제사의식가운데 계피가 쓰여졌다.
주님께서는 성전에 쓰이는 약재중에서 아무것이나 사용하지 않으시고 특별한것들만 사용하시었
는데 그중의 하나가 계피이다.
계피는 성경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종교의 제사의식에도 쓰이기도 하였었다. 계피는 어디에서나
영험한 약재로 생각을 하였었던것 같다.
주님께서 계피를 많은 약재중에서 뽑으신 이유가 있는것같다.
우선 계피는 특유의 향기가 있는데 그 향기가 좋은 편이다. 그 향기를 맡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 성전의 향유로 사용되어진 계피는 사람들이 그 향기를 맡고서 불편해 하지를 않는다.
주님께서 성도들이 향기를 품을때 진한 향수의 향기보다도 계피같이 정갈한 향기를 풍기기를
원하실것같다.
또한 계피는 약으로서 참 다양한 효능이 있다. 위장약으로 쓸수가 있고 해열 진통 약으로도 사
용되어진다. 또한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항균하고 소염하는 작용도 한다.
어떤 분들은 항암작용을 한다라고 연구를 발표하기도 하였었다.
그래서 계피를 약한사람들이 차로 마시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샌가 어떤 질병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참 고맙고도 희한한 약재인것 같다.
커피중에서 카페라떼라고 있는데 흰 거품우유위에 계피가루를 살짝 뿌린것이 카페라떼인데 나
도 그 차(茶)를 무척 좋아한다. 커피에 설탕이 들었기 때문에 당을 올릴수 있지만 계피가 들어
가서 당을 살짝 떨어뜨려주기 때문에 달콤한 커피를 향기롭게 즐길수 있게 해주고 비만을 조절
하는데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있게 해준다.
거기다가 현대인의 투통을 완화시켜주고 말초의 혈액순환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커피의 흥
분작용을 좀 완하시켜주어서 우유의 부드러움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커피이다.
주위에 어떤 분은 그분을 뵐때 만나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주님의 위
로와 사랑과 치료와 회복을 느끼게 한다. 뭔가의 향기가 난다. 화가 누그러지고 눈이 편안해지
게 한다.
비록 그런 능력이 없더라도 함께 계피차를 나누면 그런 느낌을 조금 맛볼수가 있다.
계피는 한번에 많이 먹을 필요도 없다. 그날 그날 단지 한 찻숟갈정도의 분량만으로도 충분하
다. 무슨 대단한 영양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작은것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
소금을 음식에 조금만 넣어도 그맛을 하듯 계피도 소리없이 자신의 일을 하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계피는 색깔이 붉다. 그 붉은 색깔은 사람의 혈관을 타고 다니며 병을 치료하기 때문에 마치
주님의 보혈처럼 사람들의 육신을 치료를 해준다.
그래서 주님이 계피를 그 많은 약재중에서 성전에서 쓰이는 약재로 했었을런지도 모른다.
아마도 천국에 올라가면 그 넓은 초원위에 계피나무도 군데 군데 보일것이다. 이땅에 많은 식
물들 중에서 주님의 성전에 쓰이도록 선택되어진 그 나무를 천국에서도 보게 된다면 그때 천사
들에게 성경에서 봤다라고 말을 하면 깜짝 놀랄것이다.
어떤 분들은 체력이 약하여서 봄에도 감기에 걸려 기침하고 알러지로 고생하기도 하는 분들이
있다. 많은 약들이 있겠지만 계피도 훌륭한 약으로 사용되어질수 있기 때문에 계피와 생강 대
추를 가지고 차를 끓인다면 훌륭한 감기약도 될수가 있고 봄날의 알러지로 인해 전신이 피로하
고 맘이 번잡할때에 치료를 위해서도 마시는 것도 좋다.
비록 산삼도 녹용도 아니라해도 성전에서 쓰인 귀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가끔씩은 마셔보
시길 권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