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3일 목요일

주름살 이야기

주름살

나이가 들기시작하면 누구나 얼굴에 주름살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10대에는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뼈가 자라나는 때라 얼굴이 무척 팽팽하다. 매년 얼굴의 뼈가 커지기 때문에 얼굴이 무척 팽행하다.
20대가 되면 머리뼈의 성장이 그치게 되기 때문에 얼굴을 보면 피부가 적당히 팽팽하고 주름살은 그다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30대가 되면서 점차 얼굴이 쳐지기 시작한다. 주름살은 얼굴에 있는 근육들이 힘이 없어 늘어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얼굴이 주름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얼굴근육 종류는 대체로 20가지 정도가 된다. 각각의 근육들은 얼굴의 큰동작이나 미세한 움직임을 하게 하는데 피부밑에 숨어 있는 근육의 움직임이 표정을 만들고 피부의 주름을 일으키게 한다.
평소의 얼굴 근육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할수 있는데 예를 들어 팔자주름이 심하면 얼굴이 시무룩하게 보이거나 불만이 있어 보이고 팔자 주름이 없고 입꼬리가 올라가면 웃는 얼굴로 보인다.
눈이 쳐져 있으면 뭔가 심술이 있는 듯하게도 보이고 눈이 쳐지지 않고 동그라면 그 사람의 얼굴은 환해 보인다. 눈썹사이에 내천(川)자가 새겨져 있으면 화를 내는듯 보이고 내천자가 보이지 않으면 그사람의 성품은 인자하게 보이거나 밝게 보인다.
대개 남자들은 얼굴의 표정을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편이다. 그래서 대개 한국남자들의 중년이나 노년의 얼굴들은 무뚝뚝하게 보이거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다.
여자분들도 얼굴을 평소에 관리를 잘 하신 분들은 얼굴색이 밝고 주름이 없고 인상이 좋게 보이지만 얼굴을 평소 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은 얼굴이 쳐지거나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얼굴의 표정이 어두워보이기도 한다.

얼굴의 주름을 없애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병원을 찾아가면 견적이 많이 나와서 서민들은 쉽게 큰 돈을 들여서 치료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조금 관심을 가지고 습관을 바꾸면 주름없는 얼굴을 오래동안 유지할수가 있다.

대개 얼굴 근육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기분이 슬플때 화가 났을때 기쁘고 즐거울때 신이 났을때 두렵고 떨릴때...등등
얼굴은 수십 수백가지의 표정을 만들어 낼수 있다.
그런대 얼굴표정을 행복한 얼굴표정으로 만들고 기쁜 표정을 만들때 얼굴을 가장 예쁘게 만들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멋있고 예쁜 표정을 만들기 위해서 웃는 얼굴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만일 찡그린 얼굴이 예쁘다면 모든 사람들이 찡그린 얼굴로 사진을 찍을 지도 모른다.

웃는 얼굴을 하면 눈이 커지게 되고 눈이 쳐진것이 개선이 되고 눈밑주름도 개선이 된다. 코와 입주위의 근육에 탄력이 생기면서 팔자주름이 개선이 되고 턱선에도 힘이 생기어서 턱선이 보다 난렵하게 된다. 입술에도 힘이 생기기 때문에 입술이 퍼지지 않고 앵두같은 입술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늘 웃고 살기는 어렵고 늘 기쁘고 즐겁기보다는 슬프고 괴로운 나날들이 많기 때문에 얼굴표정근육들이 탄력을 잃어가고 주름도 깊어지기 시작한다.
미용을 생각한다면 또 좋은 인상을 가지려면 억지로라도 미소를 짓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그러다보면 얼굴은 점차 탄력을 찾아가고 좀더 젊어지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하고 기쁨이 있다면 얼굴 미용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다.
한의원에서도 미용을 위해서 좋은 효과 방법이 많은데 얼굴 근육이 쳐지고 힘이 없는 경우에는 침이나 다른 몇가지 방법으로 안면근육의 탄력을 좋아지게 하여 표정을 좋게 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여러가지 치료들이 있기때문에 한방적인 치료도 권해드리고 싶다.